기니피그 케이지의 필수품

베딩

사실 기니피그 케이지를 꾸밀때 가장 중요한 건 베딩입니다. 발바닥이 매우 섬세해서(보시면 햄스터처럼 발바닥에 털이 하나도 없습니다) **철망바닥은 절대 안됩니다. 족저구피부염(bumble foot)**이라는 병에 걸립니다. 신문지도 더러워서 안됩니다.

이 블로그에 잘 써 두셨네요. 이 글만 읽으셔도 제 글 안읽으셔도 될듯ㅎ

[기니피그] 케이지 베딩의 종류/장단점/위험성

기본은 응아를 손쉽게 치울 생각은 포기한다 입니다. 기니는 많이 먹고 많이 응아합니다. 아는 사람이 기니보고 응아생성기라고 했는데 맞는말이죠. 기니가 예쁜 응아를 많이 하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시다.

요약표

종이베딩

케어프레쉬 혹은 클린앤코지같은 압축베딩입니다. 청소를 일주일에 한 번만 하면 된다는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물론 쉬를 많이 한 부분은 자주 베딩을 갈아줘야 됩니다. 냄새는10일동안 안난다고 하는데 일주일에 한번 싹 갈아주는게 좋습니다). 단점은 비싸다는 것(케어프레쉬 큰 봉투 하나로 2주정도 쓰는데 그러면 적어도 일주일에 만원정도 베딩값으로 나갑니다)과 종이가루가 날려서 기니의 호흡기에 염증(상기도 감염, URI) 이 생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옥스보우 페이퍼베딩 절대 쓰지 마세요. 케어프레쉬나 클린앤코지 패키지 바닥에 남은 것도 쓰지 마세요 (마지막 남은 것을 쓰면 먼지가루가 다 들어갑니다)

청소법

[기니피그] 케이지를 청소해봅시다! + 몇가지 팁들